
.
전 진짜 페르소나시리즈 인생게임이지만 사실
몇년전부터 최근까지 약간 삐딱하게 팔짱끼고 다리 까딱까딱거리고 있었던거 아시죠.
이번 페5빅밴드 공연도 공지떴을때 사실 좀 심드렁했는데
참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갈거냐고 물어봐줘서 그랭!!! 하고 티켓팅을 했어요.
왜냐면 진짜
페5가 출시일이 2016년인데
페6은
아무
소식이 없고 리로드내고 팬텀x내고 리바이벌내고 이러니까
진짜 뭐하는거지싶어서 아틀라스에게 정이 엄청나게 떨어졌던 기간이 꽤 길었어가지고
근데 .

나 진짜 즉시 천사 됨

페6이 발표되는 순간부터 내 안의 흑염룡이 잠잠해지고 원한이 풀려서
세상이 초록빛으로 보이고 진짜 너무 행복해져가지고
덕분에 페4 리바이벌도 너무너무 기대돼요.
그리고 생각보다 모델링이 으엄청 예뻐져서 더욱 기대돼
솔직히 페4댄모델링을 상상했는데 정말 기대이상이야
흐흐흐흐흐흐흐흐흐
글고 최근에 친구들이랑 짓시에서 페345 라이브를 다같이 봤는데
아...
정말 페5 브금 너무 사랑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못참겠어서 이번 공연이 참 기대가 됐어요.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https://youtu.be/3395PPzVW3Y?si=3kvJf1uG_IovUvvc
제가 참 좋아하는 페5 bgm 홍보 (틀어)
페5하면 검빨아니겠어요
당연히 빨간색을 입는게 도리지
근데 제 옷장에 빨간옷이 없어서
음 ...

가방이라도 급하게 빨간색으로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ㄹㅇ
도착하자마자 애들이 너 빨간색은? 이라고 함
개무서움 진짜
가방 보여주니까 바로 ㅇㅋ 받았어요

부슬부슬비가 왔는데 산겐자야, 르블랑, Beneath the Mask틱하고 오히려 좋았어
웅치킨님이 만들어준 비즈키링 여기에 달고다녀요
그리고 저 파란색은 낫토가 하시히메생각난다고 저한테 선물해준 키링이에요
가는도중에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아서 같씨피하는 트친들 둘도 이어줌

식당 도착 ㅎㅎ
위에 트윗 시간 봐 봐


누구 사진 훔친건데 보이는대로 다훔쳤더니 누구사진인지모르겠음
공연 전에 먹은거 !!
존맛이었는데 공연이 너무 기대돼서 약간 코로먹음
그러다가 저 소고기 와사비에 당해서 거의 즉사할뻔했어요
오른쪽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거시기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암튼 이것도 맛있었다!

작년 니어콘때도 왔었던 평화의전당인지 예술의전당인지 둘중 하나
건물 참 예뿌다
오자마자 코스프레한사람들이 엄청 많이보였다
니어콘때는 코스프레한사람 한두명정도밖에없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니어는 코스프레하면 앞이 안보여서 그랬던걸까요
그중에서 젤 시강이엇던건 후타바 하신분이었는데 짱 귀여우셨다
인기도 참 많으셨다.
의외로 별로 캐릭터 겹치지않고 다양하게 하셔서 구경하는게 재밌었음 ㅎㅎ
시간이 글케 많지않아서 바로 들어갔드아.

느아아아 😍😍😍😍😍
바로 이고양 !!!


어 몰랐는데 사진에 로얄조 코스하신분들 있다
좋다 ....
아니 올라가는데 룽지가 여기 팰리스같다고해서 !!!!! 함
진짜다 .....
아니 저 1짤 일러 자세히 안봤었는데 너무 이쁜듯
...

들어가기전에 화장실갔어요.
화장실 줄서면서 연준이랑 우리 조커한테 개심당해서
카와타마랑 방다빙이연화 없어지면 어떡하냐 이런 얘기함
근데 티스토리에 일기쓸거라는걸 너무 의식하고 틈날때마다 사진찍었더니
옆에서 연준이가 이건 왜찍는거냐고 함
그러네요


내 자리 ㄹㅇ 너무좋았어
앞에 아무도 없어서 다리 쭉 펴고 있어도 되고 앞자리 발로 차도 됨
처음에 앉은 자리 옆자리분이 나한테 뭐라 말걸었었는데 내가 자리잘못앉아서
급하게 ㅌㅌ 하느라 왜 말거셨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친구들이랑 같이 가긴했지만 티켓팅쫄보라 걍 알아서 예매하고 '흩어져' 상태로 봤거든요
공연중엔 핸드폰사용 못해서 사진은 없지만 대충 감상은



저 진짜 페5 무인충 인거 아시죠 ...
으윽 .......
아
무인편오프닝 틀어주는데 진짜 진짜.
쟁전대코냥: 살아있다는게 생생하게 느껴졌어
알지.
무인편 오프닝에서만 느낄수있는 조커의 아름다움이 있음...
교복자켓안에 칼숨겨둔 폭풍의 전학생미, 캐릭터 디자인은 한마디로 '요염함', 손질하지 않은 더벅머리로도 일부러 자연스러워보이도록 공들여 세팅한 머리로도 보이는 특유의 곱슬머리, 신장 불명 혈액형 불명 나이 불명 오빠미가 있음
느읏..................
]
(왈칵)
(폭풍 왕꿈틀이)
보컬 린님
정말
늘 유튜브화면에서만 보던 분이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코앞에서 볼수있는 영광을 누릴수있어서 행복했다
키보드하시는분도 진짜 너무 매력있고 센스있었고
천연라이트그레이헤어를 하신 기타분도 진짜 멋잇엇다.
진짜 다들 너무 잘하고 지휘자분 개바쁨 ㄹㅇ
지휘하다가 샤카샤카 하다가 탬버린치다가 종치다가
근데도 박자를 하나도 안틀리셔서 리듬세상 잘하실거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구 페5 엄청 사랑돋아하시고 6도 언급해주셔서 진짜 존좋이었다
진짜 너무 전율해서 1부끝나는 쉬는시간내내 폭트하다보니까 2부가 시작됨 ... ...
2부는
진짜
엄청났다 ...................................................................
나는 2층이었는데 2층은 2부할때까지 전부 앉아있었음
1층은 린님이 일어나라고 해서 전부 일어났다.
나도 일어나고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아무도 안일어나서 아쉬워하다가
이제 막곡이라니까 슬금슬금 2층사람들도 일어나길래 나도 그냥 일어났더니 그제서야 양옆분들도
일어나심 와 .. . .
근데 진짜 막곡 분위기 대박이었어
린님이 엉덩이 개무거운 게임오타쿠들을 기어코 모두를 일어나게하심...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막곡 테이크오버였다
난 사실 이노래 그렇게까지 애정하는 노래는 아니었는데 와
손바닥 터지게 박수치고 따라부름 진짜 너무 아름답고 즐거웠다 ...
페5 명곡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음 이제 앵콜로 빛과 우리들과 부르시겟네 했는데
전혀아니었고 아이빌립이랑 라스트 서프라이즈로 앵콜하셧음
근데 빛과우리들과 안하신게 옳았던거같음
분위기 엄청 초초초초초뜨거워서 전혀 아쉽지않았다....
(대신 다음에 오실땐 불러주세요)
진짜 어느정도였냐면

친구들이랑 공연 끝나면 이거 하기로했는데
완전 까먹음

흑흑흑...
아쉽다
2부는 진짜 통상의 3배속도로 빨리지나갔어....
으으
후반에 괴도단이들 한명씩 나오는데 사랑하는 마음 가득담아
박수쳤더니 손에서 피날뻔했어
으으으으...
아 .........
이케 카이토단 이거 진짜 진지한 장면이야
ㄹㅇ안할수가 없던데

돌아가게 하지마.....
마루키쌤
날 다시 가둬줘 그곳에
흑흑
그리고 집가는 길 ...
엄청난 5주 코스프레를 보고 누룽지와 동시에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그분 정말 인정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역까지 걸어가면서 또 엄청나게 침튀겼다 ....
나 페르소나가 너무 좋다
Joker oppa
맹꽁이들 합창들으면서 집가는 동안에도 여운에 젖음 ......
10월 3일에 다시 만나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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